■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재보선을 기준으로 이번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로 끝나면서 여야 모두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높은 사전투표율, 어느 쪽에 유리할지, 실제 투표 결과 영향은 어떨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택수]
안녕하세요.
지난 금, 토일에 사전투표가 있었는데 말이죠. 역대 재보궐선거 가운데는 가장 높았고요. 또 그리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도 높은 사전투표이 나왔어요. 원인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택수]
이번 서울, 부산 시장을 뽑는 선거고요. 전체 유권자 중에 한 4분의 1가량이 포함된 사실 전국선거에 가까운 투표기 때문에. 그리고 워낙 오랜 기간 동안 많이 보도가 됐고요.
또 하나는 내년 대선에 앞서 전초전이라는 성격 때문에 그동안은 사실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보수진영이 많이 지지율이 낮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다시 보수진영에서 한번 해 볼만하다 이런 상황이 돼서 대선 전초전의 성격도 있었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측면.
그리고 본투표일인 내일모레 투표일이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마침 또 비가 왔습니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또 아이들 가진 30~40대 부모들이 놀러가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투표장으로 많이 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전투표는 사실 투표기간까지 어떤 의혹이나 이런 것들이 새로운 이슈들이 나오더라도 마음을 바꾸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지지층들이 많이 가서 투표를 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이 과연 어느 쪽에 유리할지. 물론 예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마는 그래도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 본다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택수]
사전투표는 지난 총선 기준하면 한 25~26% 정도 나왔죠. 203040세대가 투표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본투표보다 확실히 지난 총선 같은 경우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특히 스윙보트라고 할 수 있는 40대, 30대가 예전의 스윙보트였는데 요즘에는 20대가 스윙보트라고 하는데요.
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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